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49

[이천 맛집] 한번 먹으면 반해버리는 호타루 ! 안녕하세요!! 이번에 올릴 포스팅은 이천에 있는 스시집 호타루에요. 호타루는 생활의 달인에서도 나왔던 유명한 스시집인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어요!!! 가게 입구에요. 회전초밥집이라 그런지 아사히랑 산토리 맥주 간판도 보이네요. 12시 30분쯤에 예약하고 갔는데 역시 맛집답게 벌써 사람이 꽉 찼네요. 생활의 달인에서 인정한 초밥달인의 명패!! 각 접시별 가격표와 스시먹는 방법도 나와있는데요, 초밥를 손으로 집어서 먹는게 더 맛있다고 하네요. 저도 몰랐는데, 초밥은 일본에서 맨 처음 생겨났을 때, 고급요리가 아니라 패스트푸트였다고 해요. 밥이랑 생선을 같이 먹긴 먹어야 하는데, 느긋하게 앉아서 먹을 시간은 없으니 밥에 생선을 얹어서 손으로 빨리 집어 먹고 일하러 갔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먹는 것이 스.. 2018. 1. 28.
[도쿄 카페]살면서 꼭 먹어봐야 되는 수플레!! 지유가오카 루 수플레 제가 수플레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베트남에 놀러갔을 때였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급진 프랑스 코스요리집에서 수플레를 먹었었는데 달달하면서 입에서 녹는 맛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언젠가 다시 한 번 먹겠다고 다짐했죠. 그 때 이후로 여자친구와 만날때는 꼭 수플레를 먹으러 가는데요, 그래서 소개할 수플레 집은 달달한 디저트로 유명한 지유가오카의 Sweet Forest에 있는 루 수플레(Le souffle)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유가오카 역에 내려서 Sweet forest에 도착! 생각보다 엄청 핑크핑크 한 느낌에 깜짝 놀랐어요. 뭐랄까... 일본 특유의 공주님 느낌이 느껴졌어요. 아니나 다를까 입구에서 부터 아기자기한 케이크들이 반겨주네요 ㅎㅎ Sweet Forest에는 수플레 이외에도 다양한 디저트가게들.. 2018. 1. 26.
[고베 맛집]말로만 듣던 고베규! 직접 먹어봐요. 고베 스테이크 모리야 소고기는 비싸서 그렇게 자주 먹지 못하는데요, 저번 고베여행을 갔을 때 고베는 고베규라는 소고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이왕 여행온 김에 맛난 소고기 한 번 먹어보자! 해서 찾아가게 된 고베규 스테이크 집 모리야(モーリヤ)에요!!! 모리야에 가기 위해서 내린 고베의 '산노미야' 역. 가기 전에 이곳 저곳 찾아봤는데 '스테이크 랜드'라는 곳이 역시 제일 유명했지만, 저희는 모리야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산노미야 역 근처는 스테이크 가게들이 많기로 유명하고, 다른 맛있는 맛집들도 많이 있네요 ㅎㅎ 2018. 1. 25.
[오사카 맛집]철판까지 씹어먹고 싶은 도톤보리 후쿠타로 오코노미야키! 추워요... 요즘 너무 추운거 같아요.. 칼바람이 얼굴을 때리는데 장난 아닌거 같아요 ㅎㅎ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런 의미에 따뜻한 철판앞에서 지져 먹고 싶은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도착한 후쿠타로 본점!!... 이지만 멀리서도 보이는 기다리는 줄... 다들 배고픈가봐요 ㅎㅎ 들어가자마자 열심히 오코노미야키를 굽고 계시는 주방장님!! 아.. 맛있겠다 구워도 구워도 오코노미야키는 줄어들지 않아요 ㅎㅎ 다들 분주하게 일하고 계세요 기린 생맥주 서버도 있어요... 한잔 시켜야죠 역시. 오코노미야키.. 저렇게 많은데 제가 주문한것은 어디있을까요 ㅎㅎ 양배추 실명제!! 맛난 오코노미야키를 위해 양배추를 생산하시는 분들의 사진을 붙여놨네요 ㅎㅎ 드디어 나온 오코노미야키!.. 2018. 1. 24.
[도쿄 맛집] 고독한 미식가 덕후라면 주목!! 직접가본 야키니쿠 츠루야!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일본 맛집은 제가 일본에 살았을 때 갔었던 '츠루야'라는 고기집이에요. 츠루야는 '핫쵸나와테(八丁畷)' 라는 지역에 있어요. 회사에 출퇴근 하면서 맨날 보던 집이라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고독한 미식가를 보니까 항상 보던 가게가 떡하니 나오는거에요.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가게가 바로 집 앞에 있는데 지금까지 모르고 지냈다니.. 지금은 한국이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가고 싶은 가게에요. 멀리서 보이는 츠루야 간판이에요. 앞에 일본어로 '징기스칸(양고기)'라고 적혀있네요. 사실 츠루야는 야키니쿠로도 유명하지만 주 메뉴는 양고기에요. 역시 맛집답게 음식이 맛나서 그런지 표창장도 받으셨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고기연기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욱하네요. .. 2018. 1. 22.
[수유카페]북한산둘레길 가기 전에 가본 Cafe RoFam 안녕하세요. 리맨이에요. 아버지랑 같이 둘레길 산책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카페인데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북한산 둘레길에 있는 들어가면 깜짝(?)놀랄 카페에요! 들어가자 마자 눈이 휘동그레지는 다양한 엔틱 작품들이 보여요 정말 다양한 엔틱제품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는 판매하는 제품도 있으니 맘에 드는게 있으면 구입해도 좋을거 같아요(하지만 가격이 좀 비싸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보는데.. 핸드드립커피를 주문하면 무한리필!! 아마도 커피를 내릴 때 한꺼번에 많이 내리시나봐요. 계속 주신다면야.. 마셔야죠 ㅎㅎ 커피 이외에도 단호박죽, 꽃차 등의 메뉴도 있어요. 메뉴판입니다! 핸드드립커피에 사용되는 커피들은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의 커피를 주로 사용해요. 커피 이외에도 수제 과일차라던가 생과일쥬스도 .. 2018. 1. 22.
[부산 카페]핸드드립 커피와 스콘이 맛있는 서면 매나니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여자친구랑 같이 갔던 부산서면의 '매나니'라는 카페에요! 이 날 너무 추워서 돌아다니기는 싫고... 맛난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찾아간 곳! 핸드드립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한 번 찾아가봤어요! 워낙 구석에 숨어있어서 30분간 해맸네요;; 간판도 잘 안 보이지만 조금만 들어가면.... 그렇게 찾아 해맸던 매나니 카페를 발견했어요! 우리밀로 만든 빵, 수제잼, 핸드드립 커피까지!! 맛난 건 다 모였어요 ㅎ 매나니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제잼이에요!! 당근사과, 망고, 팥, 천도 복숭아 등등 한 두 가지가 아닌 다양한 수제 잼을 팔고 있어요! 직접 만든 스콘도 있네요. 멋진 한 마디가 적힌 계단을 올라가면 매나니는 총 2층으로 되어 있는데, 가게가 조금 좁아서 자리가 많이.. 2018. 1. 21.
[고베 빵집]브란젤리 콤 시노와(ブランジェリー コム・シノワ)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고베 여행에 갔을 때 아침먹으러 갔었던 브란젤리 콤 시노와(ブランジェリー コム・シノワ)라는 빵집이에요! 고베여행은 처음이라 가는데 조금 해맸어요... 드디어 도착!! 빌딩 지하에 있어서 조금 미로 같지만 주소보고 가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의 빵집이에요. 그 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재료들로 만든 빵이 많았어요! (레몬,라벤다가 들어만 앙금빵(제일 중앙), 바삭 카라멜 시나몬(오른쪽 위), 소금버터로 만든 크로와상(오른쪽 아래)) 슈가버터 레즌빵, 바게트도 있네요! 다 먹어보고 싶지만..... 위장의 한계가 ㅜㅜ 저랑 여자친구는 소세지빵, 닭가슴살 샌드위치, 쇼콜라 등등을 골랐어요! (지금 보니 뭘 골랐는지 가물가물....) 고베여행 가서 맛난 고베빵집을 가.. 2018. 1. 20.
[도쿄 빵집]센트레 베이커리(CENTRE THE BAKERY) 첫 블로그 포스팅이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소개할 일본 맛집은 유라쿠쵸에서 가까운 식빵 전문점 센트레 베이커리(CENTRE THE BAKERY)입니다. 유라쿠쵸에 4시 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Take out, 매장에서 먹는 줄이 나눠져 있어요. 저는 카페에서 먹기로 해서 기다렸는데, 거의 40분 이상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메뉴판이라던가 시간같은 정보를 미리미리 볼 수 있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빵 판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라고 되어있네요. (오후 7시가 Last Order) 작년(2017년) 11월 부터 매주 월요일은 카페는 정기휴무라고 하네요.(월요일이 휴일일 경우 화요일 휴무) 하지만 Take out은 휴무없이 정상적.. 2018.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