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해외맛집29 [싱가포르 맛집]드디어 먹다!! 엄청 맛난 칠리크랩! 안녕하세요!!! 살기 바빠서 포스팅도 제대로 못 하고 지냈네요 ㅎㅎ 그래도 힘내서 싱가포르를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너무나도 유명해서 다들 알고 계신 싱가포르 칠리크랩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해요! 오후 5시 정도에 도착한 싱가포르 리버사이드! 다들 평화로운 저녁을 즐기고 있네요ㅎㅎ 바로 뒤를 돌아보니 점보 시푸드 식당이 반겨주네요!!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요, 그냥 점보시푸드를 가달라고 하니까 어느 지점에 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가기 전에 그냥 책에 있는대로 찾아서 갔는데, 여러 지점이 있나봐요 ㅎㅎ 이번에는 리버사이드점으로 갔어요!! 바깥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들어가니 고급 와인(?)으로 보이는 와인셀러도 있구요, 밖에서 먹는 것이 좋으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오니 너무 .. 2018. 6. 29. [미야지마 맛집]태어나서 처음 가본 미슐랭 1스타 가게! 아나고메시가 유명한 후지타야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미야지마라는 곳에 있는 아나고메시(붕장어 덮밥)이에요ㅎ 제가 히로시마에 출장을 갔을 때, 일본 3대 절경 중에 하나가 미야지마라고 해서 가봤는데, 마침 미슐랭 1스타를 가지고 있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가봤어요. 태어나서 미슐랭 스타가 있는 가게는 처음 가봐서 엄청 기대하게 되네요. 아나고메시(붕장어 덮밥)이라고 적힌 간판이 보이네요. 미야지마에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로 밥주걱을 사용하는데요, 역시 '후지타야'라고 적힌 밥주걱도 볼 수 있어요! 점심시간이 조금 안되서 갔는데, 역시 미슐랭 가게여서 그런지 벌써부터 대기인원이 엄청 많네요.. 얼마나 기다려야할지 ㅜ 들어가면 가게는 카운터석이랑, 다다미방이 있구요, 저는 혼자가서 카운터석에 앉았어요. (가족이 같이 운영.. 2018. 2. 2. [도쿄 카페]힐링 제대로 시켜주는 카페 오모테산도 니콜라이 버그만 노무(Nicolai Bergmann Nomu) 날씨는 계속 추워지고, 향긋한 꽃향기가 생각나는 날이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도쿄의 오모테산도에서 꽃향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니콜라이 버그만 노무를 소개할까해요!!! 카페 입구에요. 니콜라스 버그만은 세계적인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플라워 샵만 운영을 하고 있는데, 도쿄의 오모테산도에서는 카페도 같이 하는 플라워샵을 운영하고 있어요.다양한 꽃들이랑 식물들이 입구에서부터 보이네요. 카페가 아니라 식물원(?)에 온 느낌이 들 정도로 다양한 꽃이랑 식물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향긋한 꽃향기가 느껴지고, 이렇게 예쁜 꽃들이 반겨주네요. 이름모를 꽃들이 꽃병에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꽃병 하나하나에 정성들이 가득 담겨진 것이 느껴져요. 예쁜 꽃바구니도 한번 구경하면.. 2018. 1. 29. [도쿄 카페]살면서 꼭 먹어봐야 되는 수플레!! 지유가오카 루 수플레 제가 수플레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베트남에 놀러갔을 때였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급진 프랑스 코스요리집에서 수플레를 먹었었는데 달달하면서 입에서 녹는 맛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언젠가 다시 한 번 먹겠다고 다짐했죠. 그 때 이후로 여자친구와 만날때는 꼭 수플레를 먹으러 가는데요, 그래서 소개할 수플레 집은 달달한 디저트로 유명한 지유가오카의 Sweet Forest에 있는 루 수플레(Le souffle)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유가오카 역에 내려서 Sweet forest에 도착! 생각보다 엄청 핑크핑크 한 느낌에 깜짝 놀랐어요. 뭐랄까... 일본 특유의 공주님 느낌이 느껴졌어요. 아니나 다를까 입구에서 부터 아기자기한 케이크들이 반겨주네요 ㅎㅎ Sweet Forest에는 수플레 이외에도 다양한 디저트가게들.. 2018. 1. 26. [고베 맛집]말로만 듣던 고베규! 직접 먹어봐요. 고베 스테이크 모리야 소고기는 비싸서 그렇게 자주 먹지 못하는데요, 저번 고베여행을 갔을 때 고베는 고베규라는 소고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이왕 여행온 김에 맛난 소고기 한 번 먹어보자! 해서 찾아가게 된 고베규 스테이크 집 모리야(モーリヤ)에요!!! 모리야에 가기 위해서 내린 고베의 '산노미야' 역. 가기 전에 이곳 저곳 찾아봤는데 '스테이크 랜드'라는 곳이 역시 제일 유명했지만, 저희는 모리야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산노미야 역 근처는 스테이크 가게들이 많기로 유명하고, 다른 맛있는 맛집들도 많이 있네요 ㅎㅎ 2018. 1. 25. [오사카 맛집]철판까지 씹어먹고 싶은 도톤보리 후쿠타로 오코노미야키! 추워요... 요즘 너무 추운거 같아요.. 칼바람이 얼굴을 때리는데 장난 아닌거 같아요 ㅎㅎ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런 의미에 따뜻한 철판앞에서 지져 먹고 싶은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도착한 후쿠타로 본점!!... 이지만 멀리서도 보이는 기다리는 줄... 다들 배고픈가봐요 ㅎㅎ 들어가자마자 열심히 오코노미야키를 굽고 계시는 주방장님!! 아.. 맛있겠다 구워도 구워도 오코노미야키는 줄어들지 않아요 ㅎㅎ 다들 분주하게 일하고 계세요 기린 생맥주 서버도 있어요... 한잔 시켜야죠 역시. 오코노미야키.. 저렇게 많은데 제가 주문한것은 어디있을까요 ㅎㅎ 양배추 실명제!! 맛난 오코노미야키를 위해 양배추를 생산하시는 분들의 사진을 붙여놨네요 ㅎㅎ 드디어 나온 오코노미야키!.. 2018. 1. 24. [도쿄 맛집] 고독한 미식가 덕후라면 주목!! 직접가본 야키니쿠 츠루야!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일본 맛집은 제가 일본에 살았을 때 갔었던 '츠루야'라는 고기집이에요. 츠루야는 '핫쵸나와테(八丁畷)' 라는 지역에 있어요. 회사에 출퇴근 하면서 맨날 보던 집이라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고독한 미식가를 보니까 항상 보던 가게가 떡하니 나오는거에요.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가게가 바로 집 앞에 있는데 지금까지 모르고 지냈다니.. 지금은 한국이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가고 싶은 가게에요. 멀리서 보이는 츠루야 간판이에요. 앞에 일본어로 '징기스칸(양고기)'라고 적혀있네요. 사실 츠루야는 야키니쿠로도 유명하지만 주 메뉴는 양고기에요. 역시 맛집답게 음식이 맛나서 그런지 표창장도 받으셨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고기연기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욱하네요. .. 2018. 1. 22. [고베 빵집]브란젤리 콤 시노와(ブランジェリー コム・シノワ)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고베 여행에 갔을 때 아침먹으러 갔었던 브란젤리 콤 시노와(ブランジェリー コム・シノワ)라는 빵집이에요! 고베여행은 처음이라 가는데 조금 해맸어요... 드디어 도착!! 빌딩 지하에 있어서 조금 미로 같지만 주소보고 가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의 빵집이에요. 그 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재료들로 만든 빵이 많았어요! (레몬,라벤다가 들어만 앙금빵(제일 중앙), 바삭 카라멜 시나몬(오른쪽 위), 소금버터로 만든 크로와상(오른쪽 아래)) 슈가버터 레즌빵, 바게트도 있네요! 다 먹어보고 싶지만..... 위장의 한계가 ㅜㅜ 저랑 여자친구는 소세지빵, 닭가슴살 샌드위치, 쇼콜라 등등을 골랐어요! (지금 보니 뭘 골랐는지 가물가물....) 고베여행 가서 맛난 고베빵집을 가.. 2018. 1. 20. [도쿄 빵집]센트레 베이커리(CENTRE THE BAKERY) 첫 블로그 포스팅이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소개할 일본 맛집은 유라쿠쵸에서 가까운 식빵 전문점 센트레 베이커리(CENTRE THE BAKERY)입니다. 유라쿠쵸에 4시 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Take out, 매장에서 먹는 줄이 나눠져 있어요. 저는 카페에서 먹기로 해서 기다렸는데, 거의 40분 이상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메뉴판이라던가 시간같은 정보를 미리미리 볼 수 있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빵 판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라고 되어있네요. (오후 7시가 Last Order) 작년(2017년) 11월 부터 매주 월요일은 카페는 정기휴무라고 하네요.(월요일이 휴일일 경우 화요일 휴무) 하지만 Take out은 휴무없이 정상적.. 2018. 1.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