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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해외맛집

[도쿄 카페]힐링 제대로 시켜주는 카페 오모테산도 니콜라이 버그만 노무(Nicolai Bergmann Nomu)

by 부자레이서 2018. 1. 29.

날씨는 계속 추워지고, 향긋한 꽃향기가 생각나는 날이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도쿄의 오모테산도에서 꽃향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니콜라이 버그만 노무를 소개할까해요!!!



카페 입구에요. 니콜라스 버그만은 세계적인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플라워

샵만 운영을 하고 있는데, 도쿄의 오모테산도에서는 카페도 같이 하는 플라워샵을 운영하고 있어요.다양한 꽃들이랑 식물들이 입구에서부터 보이네요. 카페가 아니라 식물원(?)에 온 느낌이 들 정도로 다양한 꽃이랑 식물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향긋한 꽃향기가 느껴지고, 이렇게 예쁜 꽃들이 반겨주네요.





이름모를 꽃들이 꽃병에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꽃병 하나하나에 정성들이 가득 담겨진 것이 

느껴져요.





예쁜 꽃바구니도 한번 구경하면서 꽃향기도 한 번 맡아줘요.




식물원에 온 것처럼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다양한 꽃들이 있어요.

물론 향기도 너무너무 좋아요.



예쁜 꽃들을 구경도 하고 맘에드는 제품은 구입도 할 수 있어요.  

저렴한 제품도 있고, 가격이 꽤 나가는 꽃들도 있었어요.




카페에는 이렇게 꽃향기를 맡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이 날 갔을 때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어서 다행이도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하지만 한 여름이면 웨이팅도 엄청나게 길거 같아요!




블루베리 등 다양한 베리들로 만든 머핀과 초콜렛 빵도 팔고 있네요.




이렇게 가게에서 직접 굽는 수제케잌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조금 오래 되서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아래의 맨 왼쪽에 있는게 당근케잌, 그 옆이 초코케잌이에요.

그 이외에도 다양한 케잌들을 팔았는데 품절된 것이 많았어요.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와서 즐기고 있었어요.




스무디랑 당근,초콜렛 케잌을 하나씩 주문했어요.

딸기스무디, 블루베리스무디를 주문했는데, 시럽맛도 거의 안나고 진짜 과즙이 느껴져서 정말 

맛있게 마셨어요. 케잌도 맛있었는데, 특히 당근케잌은 당근이 조금씩 씹히는 맛이

느껴질 정도로 당근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이 곳을 방문했을 때가 여름이었는데,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서 많이 추웠던 기억이 있네요.

스무디도 같이 마셔서 그런지 더 추웠어요. 혹시 여름에 방문하시는 분이 계시면 얇은 옷을 하나 

챙겨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도쿄 오모테산도를 여행하다가 향긋한 꽃향기와 함꼐 

맛있는 스무디와 케잌을 휴식을 즐기시고 싶으면

니콜라이 버그만 노무카페 추천드려요.





※참고로 카페는 아니지만 니콜라이 버그만 플라워 샵이 서울 광화문에도 있네요.

꽃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한 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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