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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독서정리

어느 날 400억원의 빚을 진 남자

by 부자레이서 2018. 6. 17.

■독서 전 독서

[제목에 대한 질문 10]

1.     어쩌다가 400억원의 빚을 지게 되었는가

기린회사를 다니다가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게 되었는데, 400억의 빚이 있었다.

2.     어떻게 극복할까

5년간의 카운트다운을 정하고 빚을 탕감하기 시작

당면책과 근본책(지금 당장 당면한 문제는 바로 해결하지만, 그 문제가 일어난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해결함)

일점돌파 전면전개(잘 되는 거 하나만 파자. 가게가 많이 있었는데, 잘 되는 가게를 하나 잡아서 집중적으로 살리고, 잘 되면 다른 가게에도 적용시킴)

Never, never never give up

3.     회사를 살리기로 한 이유는?

이 때 당시에는 파산에 대한 법 제정이 되어있지 않고, 어머니를 돕기 위해서 회사를 살리기로 함.

4.     회사는 어떤 것을 경영하는 회사인가

이자카야 및 요시노야를 경영.

5.     빚을 갚는데 걸린 시간은?

16

6.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을 가졌나.

힘들 때는 감정을 객관화해서 인식한다.(내가 느끼는 감정을 말로 말하는 등)

7.     내가 배울 점은?

포지셔닝. 사업을 진행하려고 할 때 세세할 정도의 확실한 타게팅 연령대를 잡아야 한다.

8.     내 사업과 관련시킬 항목이 있는지

직접적으로 연관시킬 항목은 없고,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배워야 겠다.

9.     어떤 위기들이 있었나

종업원들의 배짱근무, 은행의 빚 독촉, 가족들의 힘든상황, 자금부족, 가게리뉴얼 실패(p.128)

10.   상환 후의 결말은?

현재 빚을 다 청산하고, 회사를 경영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표지를 통한 책의 큰 그림 파악하기(1~2)]

대기업에 다니면서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던 주인공은, 어느 날 아버지의 회사와 400억원의 빚을 물려받게 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책.

 

■독서 중 독서

 

[목차를 줄거리로 만들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은 주인공은, 400억의 빚이 있는 회사를 물려받게 된다. 빚을 갚으면서 바닥보다 더 깊은 바닥을 경험하게 되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딱 5년만 힘을 내서 회사를 일으켜보고 안되면 과감하게 정리하기로 한다. 그렇게 회사를 일구기로 한 주인공은 열심히 해서 회사를 일으키는데 성공하지만, 가게가 불타고, 신뢰하던 직원이 죽는 등 또 다른 악재를 겪게 된다. 결국 빚을 청산하는데 성공한 주인공은, 이제 또 다른 꿈을 꾸면서 회사를 경영하게 된다.

 


■독서 후 독서

[책을 읽게 된 동기]

일기공 추천도서여서 읽게 되었다. 400억이라는 엄청난 빚을 진 주인공이 어떤 방식으로 빚을 청산해 나가는지도 궁금했고, 그 과정에서 내가 배울 점은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

일본의 대기업을 다니는 주인공은 어느 날 아버지로 회사를 물러 받게 된다. 하지만 그 회사는 400억의 빚이 있는 불량회사였고, 주인공은 망연자실하게 된다. 하지만 마음을 다 잡고 조금씩 회사를 일으켜, 400억의 빚은 갚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인상 깊은 구절]

Never, never never give up

포지셔닝.

 

[책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

400억원이라는 엄청난 빚을 진 주인공이 어떤 식으로 이러한 위기를 해쳐나가는지가 매우 궁금했었다. 표지를 보면서 그냥 파산신청하면 되지 않았나 라고 생각은 했었지만(물론 그랬다면 책이 없었겠지만….) 위기들을 하나 둘 씩 극복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특히 주인공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가게로 불러들이기 위해 인테리어를 했는데 그것이 오히려 독약이 되어 어느 나이대의 사람들도 매력을 못 느끼게 되고, 다시 세세한 포지셔닝을 한 결과, 40대 남성이라는 타겟을 잘 잡고 다시 가게가 번창하는 구절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고객설정이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지금의 나도 아직 헤매고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결국 모든 사업의 시작은 고객설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

나도 앞으로 사업을 하면서 힘든 일이 생기게 되면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다. 물론 처한 상황은 다르겠지만,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빚의 중압감을 이겨내고 사업을 일으킨 주인공의 책은 언젠가 나의 삶에 도움이 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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