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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해외맛집

[나고야 맛집]고소한 새우튀김을 샌드위치로? - 콘파루 새우튀김 샌드위치

by 부자레이서 2018. 8. 22.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새우튀김 샌드위치로 유명한 나고야의 콤파루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해요


콤파루는 1947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2018년 기준으로 7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가게에요.콤파루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金春인데요, 

설립자가 중국에 있을 때 한 가게를 갔는데, 매우 시끌벅적하면서 사람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때 가게의 이름이 金春여서 그대로 가게의 이름을 가져와서 콤파루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하네요!




콘파루에서 먹은 메뉴

새우튀김 샌드위치 : 930엔, 팥 토스트 : 340엔, 아이스커피 : 400엔, 홍차(+레몬) : 400엔

영업시간 : 08:00 ~ 21:00(Last Order : 20:45)

홈페이지 : http://www.konparu.co.jp/









콘파루 가는 길은 나고야역 바로 앞에 메이치카라는 지하쇼핑거리가 있어요

이렇게 간판이 적혀 있는 곳의 바로 앞이에요





이번에도 줄을 안 서려고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벌써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일본 사람들 참 부지런한거 같아요





커피랑 샌드위치 - 콘파루 라고 적혀있네요 ㅎ




아침메뉴로 햄에그 샌드위치를 팔고 있어요. 

좋아하는 음료에 130엔만 추가하면 먹을 수 있네요





아침부터 샌드위치를 즐기는 사람이 정말 많네요!! 



자리에 안내 받은 후 메뉴판을 살펴봐요. 다양한 샌드위치가 있지만 

일단 간판메뉴인 새우튀김 샌드위치와 팥(小倉) 토스트를 주문해요



음료는 커피와 레몬홍차를 주문해요 ㅎㅎ





재떨이네요... 들어가자 마자 담배냄새가 조금 난다 싶더니 역시 흡연가능카페였어요.

일본은 아직도 건물 안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으니 담배냄새가 싫으신 분들은 

테이크 아웃을 하는 것도 방법일거 같아요.






커피가 2번째주문부터는 200엔에 주문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어요




드디어 나온 샌드위치가 나왔어요!! 사람이 많아서 조금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나왔네요





오동통한 새우살이 먹음직스럽게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ㅎㅎ






앞에 보이는 곳만 통통한게 아니라 샌드위치의 뒤쪽까지 확실하게 통통한 새우를 사용하고 있어요




팥 토스트에요!! 맛은 우리나라의 팥빙수에 올라가는 팥과 완전 같은 맛이에요





토스트에 사용되는 빵도 얇을 빵이 아니고, 씹히는 맛이 있는 두꺼운 식빵을 사용하고 있어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테이크아웃을 하는 곳이에요.

시간이 없으시거나, 담배냄새가 싫으신 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셔도

될거 같아요!


오동통한 새우샌드위치와 달콤한 팥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콤파루!! 

위의 메뉴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한 번 들러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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