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빵집]센트레 베이커리(CENTRE THE BAKERY)

첫 블로그 포스팅이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소개할 일본 맛집은 유라쿠쵸에서 가까운 식빵 전문점

센트레 베이커리(CENTRE THE BAKERY)입니다.

유라쿠쵸에 4시 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Take out, 매장에서 먹는 줄이 나눠져 있어요.

저는 카페에서 먹기로 해서 기다렸는데, 거의 40분 이상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메뉴판이라던가 시간같은 정보를 미리미리 볼 수 있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빵 판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라고 되어있네요.

(오후 7시가 Last Order)

작년(2017년) 11월 부터 매주 월요일은 카페는 정기휴무라고 하네요.(월요일이 휴일일 경우 화요일 휴무) 하지만 Take out은 휴무없이 정상적으로 한다고 하네요.(10:00~19:00)

안에서 맛나게 빵을 먹고 계신 분들. 빨리 들어가서 먹고싶네요.

40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들어갔어요.

안에서는 열심히 빵을 굽고 계시네요. 

Take out 손님들을 위해 쉴 새 없이 빵을 굽고 계셨어요.

여기에 있는 토스터기를 선택해서 빵을 구워먹어요.

주문한 요리를 만드는 주방이에요.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아요.

크리스마스에 가서 그런지 한정판 케잌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슬라이스 1장에 1000엔인데 아무도 안 먹는 듯 해요.

직접 치즈를 녹여서 만드는 치즈토스트에요. 

드디어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판을 받았어요.

원래는 C.메뉴(잼+버터+3종류 빵)이었는데 그리스빵이 다 팔려서 식빵 종류가 2개인 B.메뉴랑 오믈렛 샌드위치로 결정했어요.

EB-그리스식빵, NA-미국식빵,JP-일본식빵

각 나라의 밀가루로 만들어서 다양한 맛의 식빵을 먹을 수 있어요.
(오른쪽은 버터인데, 위에서부터 프랑스버터, 홋카이도버터, 일본보통버터에요.)

빵을 구워먹을 토스터기가 먼저 왔네요.

겉보기에는 똑같은 미국식빵, 일본식빵이에요.

왼쪽은 아래에서부터 프랑스버터, 홋카이도버터, 일본보통버터에요. 프랑스버터는 조금 짭짤한 맛이고, 나머지는 그냥 버터맛이에요.

위에서부터 화이트초코, 라즈베리, 마론잼, 오렌지, 꿀, 블루베리 잼이에요. 마론잼은 그 때 그 때 다른 잼으로 바뀌는거 같아요. 

이번에는 마론잼이 나왔네요.

정말 맛있었던 오믈렛 샌드위치... 폭신폭신한 오믈렛도 맛나고
빵도 쫄깃쫄깃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네요.

정말 맛있는 식빵을 드시고 싶으시면 꼭 방문해보세요.

주소 : 도쿄 도 주오 구 긴자 1-2-1

東京都 中央区 銀座 1-2-1 東京高速道路紺屋ビル 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