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전 독서
[제목에 대한 질문]
1. 다가오는 미래에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인가?
4차산업혁명에 있어서 핵심적인 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표지를 통한 책의 큰 그림 파악하기(1~2줄)]
AI, CMOS 센서, 메모리 SSD 등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어떤 식으로 투자를 해야 할지 알려주는 책이다.
■독서 중 독서
[각 목차의 핵심 포인트]
1. 왜 제4차 산업혁명에 투자해야 하는가?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동안에는 부동산의 시세차익으로 인한 이익을 얻는 것이 가능했지만, 인구가 줄어드는 이 시대에는 부동산이랑 가치가 떨어지는 재화일 뿐이다. 즉 부동산은 감가상각이 줄어드는 소비재이며, 토지, 주식은 쌓아두면 가치가 올라가는(좋은 주식에 투자했을 때)재산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지난 3차혁명까지의 시대를 봤을 때, 방직기의 경우 양털을 파는 업자들이 돈을 벌었다.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업자들이 독점을 하고, 이를 통해 돈을 벌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도, 앞으로 오는 4차산업혁명에서도 이를 위한 근본적인 것에 투자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다.
2. 남들이 보지 못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진짜 모습
빅데이터,인공지능,머신러닝,AI 이 4가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이다. 그리고 이런 키워드들은 ‘연결’을 통해서 그 힘이 극대화된다. 연결이 없으면 이런 고성능의 기계들은 그저 성능이 좋은 계산기가 될 뿐이다. 그리고 이러한 ‘연결’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술들이 필요하다. 이런 기술들은 센서, 통신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는 이러한 회사에 투자를 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식투자 법
주식에 투자를 할 때는 7가지의 법칙이 있다. 앞으로 좋아질 업종에 투자해야 하며, 1등주의 주식, 즉 업계 1위의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독과점에 투자하는 것이다. 독과점이란 시장점유율이 2,3개 업체에 집중되어 있는지로 판단할 수 있는데, 이는 안정적으로 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국가에 투자하는 것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나라는 미국이며, 이러한 미국의 기업은 어려워질지언정, 망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젊은이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소모적인 소비를 하기 때문에, 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성장동력으로 하게 되면 폭등적으로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산투자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절대 팔지 않는 것이다. 이는 장기투자를 말하는 것으로, 단타매매 등의 영역은 이미 슈퍼컴퓨터의 영역이기 때문에 절대 개미들은 이길 수 없다. 따라서 가치를 보고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통신,빅데이터,소재,연결,인공지능과 관련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나는 이런 기업에 투자한다.
AP설계에 관련된 회사는 소프트뱅크, 이를 생산하는 회사는 퀄컴, 배터리는 중국회사인 BYD이며, CMOS 센서는 소니가 1등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를 담당하는 GPU는 엔비디아가 유명하고, 메모리,디스플레이,SSD는 삼성전자가 유명하다. AI는 역시 구글이 가장 유명하고 그 다음으로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IBM이 있다.
■독서 후 독서
[책을 읽게 된 동기]
4차산업혁명에 관한 책 중에서 다른 책들은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지 설명했다면, 이 책은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어서 흥미가 생겨 읽게 되었다.
[20% 핵심내용]
4차산업혁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1등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에 성공하는 길이다.
[인상 깊은 구절]
p.86에서부터 시작되는 방직기를 사용하는 1차 산업혁명 때에 큰 돈을 번 것은 방직기를 만든 회사가 아닌 양모를 생산하는 회사라는 것. 즉 본질적인 것을 생산하는 회사가 큰 돈을 번다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
그 동안 4차산업혁명에 관련된 책을 읽었을 때면,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는 그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혁명들을 어떻게 투자에 접목시켜서 이득을 챙길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신선하다는 느낌이다.
물론 주식투자라는 것이 항상 무조건 잃기만 하는, 이런 투자로 인식이 되어 있고 나도 책의 내용을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장기투자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그냥 조금씩 나의 자산을 그냥 적금통장에 넣어두는 것이 아닌, 조금씩 투자를 해서 불려나가는 맛도 있지 않을까 한다.
이 방법이 나의 재산을 어떻게 불려줄지는 나도 조금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지만, 4차산업혁명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점을 알 수 있게 되어서 흥미로운 독서였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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